[쿠키 생활] 독일 토털 리빙 브랜드 레오나르도가 롯데백화점에 첫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본점 8층 생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며 레오나르도의 베스트셀러인 오매지코(Ooh Magico), 밀리피오리(Millefiori) 라인을 포함해 여름 신제품으로 처음 선보이게 된 루프(Loop), 투웬티4(Twenty4), 락(Rock) 등 아이스커피, 빙수 등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구매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레오나르도의 이미지가 담긴 세련된 페이퍼 테이블 매트와 컵받침을 증정한다.

레오나르도는 세바스찬 콘란(Sebastian Conran), 울프 모리츠(Ulf Moritz) 등 세계 유명 디자이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디자인한 제품 등 감각적인 디자인의 아이템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레으나르도의 모든 제품은 수작업을 통해 투명한 유리의 장점을 살리고 파손 가능성을 낮췄다. 현재 디저트 볼, 커피 잔, 화병 등 매년 2회 800품목 이상의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정희 롯데백화점 생활가전 MD팀 선임 상품기획자는 “최근 롯데백화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신진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를 다양하게 전개하며 국내에서 앞서 나가는 라이프 스타일, 리빙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에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레오나르도의 팝업 스토어 영입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레오나르도의 국내 시장 진입 본격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