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넷, 와이파이 프린터 출시

가우넷, 와이파이 프린터 출시

기사승인 2014-05-15 13:45:00

[쿠키 생활] 가우넷이 와이파이 포토프린터 ‘Pringo(프린고) P231’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Pringo P231’은 WiFi 전송 방식을 사용하는 모바일 포토프린터로 iOS,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사진을 전용 앱을 통해 즉시 인화할 수 있다. 크기는 94×145.8×25.1, 무게는 배터리 포함 394g으로 간편한 휴대성을 자랑한다.

해당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염료승화형 프린트 방식을 사용해 인화품질이 뛰어나다는 점이다. 290dpi의 높은 해상도와 색 재현으로 인물, 풍경 등 다채로운 사진의 선명한 색감을 그대로 인쇄한다. 인쇄 사이즈는 54×86로 일반 카드 크기와 비슷하다. 사진은 오버코팅으로 UV 차단, 습기 차단, 오염 & 지문 방지 등 외부환경으로부터 사진을 보호해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은 사진 각종 편집 기능을 제공한다. 19개의 다양한 색감 지원, 9개의 액자와 매달 업데이트 되는 77개의 스티커, 20개의 영문폰트, 풍부한 그리기 도구, 명함만들기 등 상용 애플리케이션 수준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 사진에 은박을 입혀 더 돋보이게 만드는 하이테크 금속사진 프레밍과 장식도 기능도 지원한다. 이는 염료승화형 인쇄 방식에 지원되는 특징 중 하나로 프레밍, 장식, 자유 그리기, 폰트에 적용할 수 있다. Pringo APP은 iOS,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배터리 충전시간은 약 1.5시간으로 완충 시 약 10장의 사진을 출력 가능하다. 별도로 판매되는 추가 배터리 및 AC adapter를 사용하면 배터리 용량 걱정 없이 언제나 Pringo P231을 이용할 수 있다.



Pringo P231은 흰색과 분홍색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P231(본체) 가격은 14만9000원, P-30(30매)은 1만5000원, P-100(100매)은 4만5000원이다.

가우넷 관계자는 “그 동안 사진 품질을 만족시킬만한 모바일 포토프린터는 존재하지 않았다”며 “프린고를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또렷한 색과 선명한 화질의 사진을 오랫동안 간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으로 출시된 ‘Pringo p231’은 가우넷 공식쇼핑몰(www.store.gaunet.co.kr)을 비롯한 오픈마켓, 대형몰에서 판매 중이다. 오는 16일에는 오프라인 최초로 SK이매진 구로점에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신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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