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인 더 트랩’ 유정과 홍설 한 침대에? “달달함의 끝”

‘치즈 인 더 트랩’ 유정과 홍설 한 침대에? “달달함의 끝”

기사승인 2014-05-15 15:51:00

[쿠키 문화] 인기 웹툰 ‘치즈 인 더 트랩’에서 유정과 홍설이 한 침대에 누워 독자들을 설레게 했다.

15일 업데이트 된 ‘치즈 인 더 트랩’ 3부 57화에는 주인공 홍설이 남자친구 유정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이야기가 담겼다. 학교와 가족 문제로 힘들어하던 홍설은 오랜만에 유정을 만나 마음껏 위로 받고 유정의 집에서 잠든다. 다음날 아침 두 사람은 한 침대에 누워 신혼부부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독자들은 “유정 때문에 설레 미치겠다” “달달함의 끝” “작가님 감사합니다” 등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현실적인 대학생활과 인간관계를 긴장감 넘치게 다뤄 ‘로맨스릴러’라는 별명을 가진 ‘치즈 인 더 트랩’이 모처럼 로맨스물 같았다는 평이다.

SNS에는 ‘오늘자 치인트 레전드 장면’이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이 한 침대에 누운 장면이 퍼져나갔다. “정말 잠만 자다니 실망이다”라며 아쉬움(?)을 전하는 네티즌도 눈에 띄었다.

‘치즈 인 더 트랩’은 홍설이 백인하와 마주치는 장면으로 마무리 돼 독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올해 초 드라마화가 확정된 ‘치즈 인 더 트랩’은 2010년부터 네이버에서 연재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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