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래퍼 김진표(37)가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3’의 진행자로 발탁됐다. CJ E&M은 17일 “김진표가 오는 7월 3일 첫 방송 되는 ‘쇼미더머니 3’의 MC를 맡아 힙합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바이벌 쇼 특유의 긴장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18일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되는 ‘쇼미더머니 3’ 1차 예선부터 진행을 맡는다. 1차 예선에는 모집 기간 동안 지원한 래퍼가 모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선에는 타블로-마스터 우, 양동근, 스윙스-산이, 도끼-더 콰이엇 등 시즌 3를 이끌어 나갈 프로듀서 전원이 심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