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추블리’ 추사랑이 코끼리와 기린으로 변신하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KBS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프로그램 촬영차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추성훈-추사랑 부녀의 모습이 담겼다. 추사랑은 할아버지 추계이와 아빠 추성훈과 함께 동물원 나들이를 다녀온 뒤 코끼리 코와 기린 목 흉내를 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추성훈이 “오늘 동물원에서 뭐가 제일 재밌었어?”라고 묻자 사랑이는 “코끼리”라고 대답하며 손으로 코끼리 코 흉내를 냈다. 할아버지 추계이가 “기린은 어떻게 해?”라고 말을 꺼내자 사랑이는 팔을 하늘로 뻗으며 기린 목을 재현해냈다는 후문이다. 방송분은 18일 오후 4시20분에 방송된다.
장현성, 이휘재, 추성훈, 타블로와 함께 신입 아빠 김정태가 합류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과 아빠들의 좌충우돌 육아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