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영화 ‘태평륜’ 속 부부 송혜교(32)와 황샤오밍(36)이 ‘칸 인증샷’을 공개했다.
황샤오밍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혜교와 찍은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야외에 마련된 테이블 좌석에 앉아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선 턱시도를 입은 황샤오밍과 흰색 드레스를 입은 송혜교가 얼굴을 맞대고 밝게 미소 짓고 있다.
‘태평륜’에서 부부 역으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영화 홍보를 위해 오위썬(오우삼) 감독, 장쯔이, 진청우(금성무) 등과 제67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선남선녀가 따로 없네” “두 사람 정말 다정해 보인다” “태평륜 영화 꼭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태평륜’은 1940년대 말 중국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사랑과 아픔을 그린 서사극으로 11월 중국에서 개봉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