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보쉬, ‘안전한 그룹홈 만들기’ 동참

로버트보쉬, ‘안전한 그룹홈 만들기’ 동참

기사승인 2014-05-19 16:15:00

[쿠키 생활] 한국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가 안전한 아동 그룹홈 만들기 활동에 나섰다.

보쉬 전동공구는 자원봉사 인증센터 ‘UCM 이웃사랑 SSN(이하 UCM 이웃사랑)’과 인천 지역 아동 그룹홈의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한 아동 그룹홈 만들기 프로젝트’ 후원 협약을 맺고 지난 18일 인천광역시 남구의 한 아동 그룹홈을 직접 방문했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자리에는 보쉬 전동공구 임직원을 비롯해 ‘UCM 이웃사랑’ 및 인천 지역 아동 그룹홈 12곳의 관계자와 아이들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쉬 전동공구는 지난 달 임직원과 대리점 대표들이 모여 기부를 목적으로 전동공구를 사용해 직접 만든 ‘DIY 에코 장난감 가구’ 12점을 각 아동 그룹홈 대표에게 전달하고 그룹홈 아이들과 함께 장난감 가구에 페인트로 색을 칠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보쉬 임직원들은 18V EC모터 충전공구 신제품을 활용해 아동 그룹홈의 전기 시설을 보수해 주는 작업도 실시했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 관계자는 “우리가 가진 재능을 ‘안전한 아동 그룹홈 만들기’ 라는 의미 있는 활동에 기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앞으로 우리 이웃의 아동 안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쉬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올 해 말까지 인천 지역 아동 그룹홈 12곳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데 동참, 열악한 전기시설을 안전하게 보수하는데 필요한 전동공구 일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신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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