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안행부 차관제 체제 문제”

유정복 “안행부 차관제 체제 문제”

기사승인 2014-05-20 09:05:00
[쿠키 정치] 새누리당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는 20일 “새정치민주연합 송영길 후보가 국가적인 참사마저도 오직 선거만을 생각하고 저를 공격하고 있다”며 “이런 참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이야말로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전행정부 장관 출신인 유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의 담화 발표와 관련 “이번 차제에 정부조직을 좀 더 효율적으로 전담해서 하는 어떤 행정혁신처를 두겠다고 하는 대통령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유 후보는 “지금 안전행정부에서는 차관제로 돼 있기 때문에 사실 좀 어려움이 있었던 건 사실인데 이번에 하나의 독립된 안전처로 되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일해 나갈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지 않겠는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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