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2일에 미국 앨라배마에서 열리는 ‘LPGA 에어버스 LPGA 클래식’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13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52.39%가 1번 매치에서 스테이시 루이스가 위성미보다 적은 타수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2번 매치 캐리 웹-안나 노르드크비스트전과 3번 렉시 톰슨-박인비전에서는 각각 A선수로 지정된 캐리 웹(56.98%)과 렉시 톰슨(48.84%)이 안나 노르드크비스트(30.64%)와 박인비(39.55%)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가 다수를 차지했다.
반면 5번 아자하라 무노스-폴라 크리머전의 경우에는 B선수로 지정된 폴라 크리머(53.46%)가 아자하라 무노스(29.08%)을 상대로 우세한 1라운드를 치를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5번 매치 최운정-안젤라 스탠퍼드전에서는 최운정(39.68%)과 안젤라 스탠퍼드(39.41%)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나타나 이번 회차 적중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본격적인 상금 레이스를 벌이고 있는 LPGA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승무패 게임이 토토팬들을 찾아간다”며 “승무패의 경우 타수보다 매치에서 짝지어진 각 선수들의 컨디션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분석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