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압도적 예매율 61.9%… 흥행 돌풍 예감

‘엑스맨’ 압도적 예매율 61.9%… 흥행 돌풍 예감

기사승인 2014-05-21 18:27:00

[쿠키 연예] 개봉을 하루 앞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압도적인 수치로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엑스맨’은 21일 영화진흥위원회의 예매 점유율 통계에서 61.9%(오후 6시 기준)를 기록하며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인간중독’은 11.4%로 2위, ‘트랜센던스’는 5.3%로 3위를 차지했다. 미국 최대영화사이트 IMDB에서 평점 9.3을 기록한 ‘엑스맨’은 국내 시사회에서도 호평을 받아 관객의 기대감을 높였다.

‘엑스맨’은 지구를 파괴하는 로봇 센티넬을 물리치기 위해 울버린이 과거의 엑스맨들을 모두 불러 모아 인류를 지키는 내용을 담았다. 휴 잭맨,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할리 베리 등의 톱스타가 대거 출연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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