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탄소중립의 숲’ 조성… 온난화 예방 활동 전개

현대리바트, ‘탄소중립의 숲’ 조성… 온난화 예방 활동 전개

기사승인 2014-05-22 14:27:00

[쿠키 생활] 현대리바트가 평택 ‘현대리바트 숲’을 찾아 지구온난화를 막는 ‘탄소중립의 숲’ 가꾸기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리바트는 산림청의 ‘탄소 중립의 숲 프로그램’에 최초 시범 사업자로 참여해 평택시 청북면에 총면적 13㏊, 5000그루의 묘목을 심는 등 지난 2009년부터 숲 가꾸기에 힘써 왔으며 올해 6주년을 맞이해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화응 대표를 비롯한 현대리바트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100여 그루의 묘목을 추가로 심고 잡풀을 제거하는 등 조림 작업을 진행했다. 현대리바트는 ‘탄소중립의 숲’ 가꾸기와 함께 2008년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희망을 심는 나무 에코트리’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참여자 100명당 한 그루의 나무를 현대리바트 숲에 심는 캠페인으로 현재 1만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에코트리’가 자라나는 모습은 홈페이지와 ‘무럭무럭 나무지기’ 카페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상시 참여가 가능하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지난 4월에 ‘유해물질 제로경영’을 선언하고 최우수 등급 E0목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가구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가구를 제조하고 운송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상쇄하기 위한 숲 가꾸기 운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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