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상, 4년 6개월만에 우승

이기상, 4년 6개월만에 우승

기사승인 2014-05-25 17:22:00
[쿠키 스포츠] 이기상(28·플레이보이골프)이 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기상은 25일 경기도 용인 88골프장 서코스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최준우(35)를 상대로 17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2홀차 승리를 거뒀다.

2009년 11월 동부화재 프로미배 군산CC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기상은 4년 6개월 만에 두 번째 우승도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인연을 맺었다.

상금 2억원을 받은 이기상은 시즌 상금 랭킹에서도 1위(2억6300만원)로 올라섰다.

한편 3-4위전에서는 변진재가 배윤호(21)를 3홀 남기고 5홀을 앞서는 완승을 거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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