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국회의원은 26일 “교육용 전기료가 연간 4590만원에서 3430만원으로 25%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국의 모든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교실에서 공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 의원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예결위원회를 통해 ‘여름엔 찜통교실, 겨울엔 냉동교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의 교육환경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해온 결과 정부가 교육용 전기료 동결 방침에 이어 ‘인하’를 결정해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인천=국민일보 쿠키뉴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