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축구스타 네이마르 다 실바(21·바르셀로나)와 세계적 슈퍼모델 지젤 번천(33)이 만났다.
26일 패션 매거진 ‘보그 브라질’은 네이마르와 지젤이 촬영한 6월호 표지를 공개했다. 흰색 티셔츠를 입은 네이마르는 특유의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지젤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있다.
지젤은 흰색 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했다. 브라질 월드컵을 알리는 듯 지젤의 오른쪽 어깨에는 브라질 국기가 걸쳐져 있다.
‘보그’는 6월호에 각 나라별 대표적인 선수들을 메인 모델로 내세웠다. 스페인판에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와 연인 이리나 샤크(28)가 누드화보를 찍어 화제를 모았다. ‘보그 코리아’는 김연아의 흑백 화보가 표지를 장식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