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김수현’ 백상예술대상 3관왕

‘대세 김수현’ 백상예술대상 3관왕

기사승인 2014-05-27 20:53:00

제50회 LF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배우 김수현(26)이 영화부문 신인상, 인기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

27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수현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신인상과 인기상,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TV부문 인기상을 차지했다.

백상예술대상은 지난 1년간 방영된 TV와 영화부문 제작진과 출연자에게 시상하는 종합예술시상식이다.

김수현이 후보로 올랐던 TV부문 최우수 연기상 남자부문에는 KBS 드라마 ‘정도전’에 출연중인 조재현이, 여자부문에는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이보영이 수상했다. 영화 부문 최우수 연기상 남자부문에는 영화 ‘소원’의 설경구가, 여자부문에는 ‘수상한 그녀’의 심은경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또 TV부문 대상은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열연한 전지현이, 영화부문 대상에는 영화 ‘변호인’의 송강호가 영예를 안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김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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