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닥터 이방인’에서 이종석이 강소라를 백허그하며 새로운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에선 박훈(이종석 분)과 한재준(박해진 분)이 수술 대결을 펼치기로 했다. 한재준 팀에 속한 오수연(강소라 분)은 자신의 수술 실력에 불안을 느끼고 박훈에게 이미지트레이닝 방법을 가르쳐달라고 부탁했다.
박훈은 수연의 뒤에서 팔을 감싸 안고 수술 장면을 상상해 봉합하는 방법을 알려줬다. 수현은 예상치 못한 박훈의 행동에 당황하며 미묘한 감정 변화를 보였다. 이 광경을 목격한 한재준과 한승희(진세연 분)은 불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수연이 박훈에게 동요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네티즌들은 “두 사람 정말 잘 어울린다. 둘이 이어주면 안되나” “강소라가 여주인공 같다” “백허그 장면 정말 설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