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가는 즐거운 골프, 양평TPC 골프장

아내와 가는 즐거운 골프, 양평TPC 골프장

기사승인 2014-05-28 13:20:01

[쿠키 생활]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TPC 골프장(www.tpcgolf.co.kr)이 토너먼트 코스의 진면목을 보여주며 대형 대회진행은 물론 아내와 함께 찾는 골프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TPC란 ‘Tournament Player Course’의 약자로 1만7000여개 골프장을 보유한 미국에도 TPC는 17곳뿐이다.

양평 TPC골프장은 루나(3595야드), 솔라(3481야드), 스텔라(3320야드) 3개 코스로 구분된다. 코스 하단에 있는 루나 코스는 정확한 아이언의 기술이 필요한 곳이며 헤저드와 벙커가 도사리고 있어 라운딩의 흥미를 더한다. 상단의 스텔라 코스는 편안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그린으로 여성 골퍼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작년 개최된 ‘MBN 김영주골프 여자오픈’에서는 14개 골프채를 모두 사용해야 하는 ‘스마트 골프’의 묘미를 제대로 보여줬으며 담력, 집중력 등 골퍼에게 필요한 모든 자질을 갖춰야 하는 최적의 장소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또한 단 하나의 블라인드 홀도 없게 설계된 그린은 여성고객들도 편하게 경기를 진행할 수 있어 ‘아내를 위한 골프장’이라는 호평도 받았다.

양평 TPC골프장은 세계적인 골프장 디자이너 ‘Sato Kentaro’가 직접 설계와 조형 감리를 담당한 자연친화적인 골프장이다. 산악 지형에 위치했지만 편안한 라운딩이 가능한 그린 설계, 6개 홀을 관통하는 전장 1200븖의 폭포수와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듯한 조경으로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1개의 대형 레스토랑과 최대 6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8개의 연회실이 마련돼 있으며 3개의 그늘집과 노천탕이 있다(문의: 031-772-3000).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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