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호 새 둥지로 옮겨, 손태영과 한솥밥

심지호 새 둥지로 옮겨, 손태영과 한솥밥

기사승인 2014-05-30 09:24:01

[쿠키 연예] 배우 심지호가 새 둥지로 옮겼다.

연예기획사 에이치에이트 컴퍼니는 30일 심지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회사에는 손태영을 비롯해 방송인 최윤영과 신예 이지혁 등이 소속돼 있다.

드라마 ‘학교2’로 데뷔한 심지호는 영화 ‘무방비도시’와 ‘쌍화점’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왔다.

지난해에는 SBS 주말드라마 ‘열애’에서 가슴에 아픈 상처를 품고 있는 엄친아 홍수혁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에이치에이트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심지호가 최고의 배우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심지호의 차기작 선정에 있어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
한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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