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커플티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아인님께서 선물로 보내준 티셔츠~ 아 선재님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는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푸른 숲을 배경으로 난간에 기대어 있는 두 사람은 같은 디자인의 색이 다른 커플티를 맞춰 입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 언제나 보기 좋다” “유아인 이효리와도 친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효리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밀회’에서 유아인이 맡았던 이선재 역을 언급한 것을 두고 “센스 있다”는 평도 이어졌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사진=이효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