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유소아 난청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에서부터 보청기와 인공와우 솔루션(Solution)의 최신 경향과 재활 등을 소개했으며,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해 유소아 난청 솔루션을 공유했다.
‘유소아 청각학의 최신 경향과 유소아 난청 솔루션’ 주제의 이날 컨퍼런스는 국내를 포함해 스위스, 일본 등에서 온 유소아 청각 및 재활 분야의 학계와 업계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했다.
회사 측은 “포낙 유소아 난청 컨퍼런스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유소아 난청에 대해 적절한 평가와 재활치료를 실시하기 위해 유소아 청각에 대한 심도 깊은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총 3개의 세션(Session)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림대학교 언어청각학부 김진숙 교수와 한림대학교 언어청각학부장 장현숙 교수, 나사렛대학교 언어치료학과 윤미선 교수가 각 세션의 좌장을 맡았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유소아 청각의 개요 및 최신경향(한림대학교 김진숙 교수) ▲유소아 보청기 선택 및 적합 가이드라인(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방정화 교수) ▲포낙의 유소아 난청 솔루션(Phonak Pediatric Solution, 포낙 본사 스테이시 리치) 등이 발표됐다.
신동일 대표는 “유소아 난청은 조기에 발견해 보청기나 인공와우 등의 도움을 받고, 적절한 재활 치료가 이뤄진다면 아이의 정상적인 언어발달이 가능하다”며 “유소아 보청기 전문 회사로서 유소아 난청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최신 유소아 난청 솔루션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포낙보청기는 40년 이상 유소아 난청에 대한 연구와 기술 개발에 힘써온 세계적인 유소아 보청기 전문 기업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