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의 계절, 아웃도어도 다이어트 중!

노출의 계절, 아웃도어도 다이어트 중!

기사승인 2014-06-02 12:17:01
[쿠키 생활] 노출의 계절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를 위해 아웃도어 활동에 나서는 ‘오디(OD)족’이 늘어나고 있다. ‘오디족’은 아웃도어(‘O’utdoor)와 다이어트(‘D’iet)를 결합한 신조어로 워킹, 러닝, 사이클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며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아웃도어 다이어트는 공간의 제한이 없고 출퇴근이나 점심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바쁜 직장생활로 헬스장이나 요가센터에 다니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특히 각광받고 있다. 최근에는 7~8월부터 시작하는 여름 휴가철에 대비해 미리부터 몸매 관리에 나선 ‘오디족’들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아웃도어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옷차림이 중요하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지만 한두 시간씩 걷다 보면 등에 땀이 차오를 만큼 덥기 때문.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는 땀의 흡수와 건조가 빠르고 착용감이 가벼워 활동하기 편한 제품들을 준비하는 것이 유용하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오디족’을 위한 아웃도어룩을 추천했다.

아이더 ‘카모세’ 짚 티는 아이더의 3차원 기능성 냉감 티셔츠 라인 ‘아이스티(ICE T)’에 속한 제품이다. 아이더만의 후가공 냉감 기법으로 티셔츠 안쪽에 촘촘히 프린트한 ‘버추얼 아이스 큐브(VIRTUAL ICE CUBE)’가 인체의 땀과 수분에 직접 반응해 피부 접촉 시 냉감 효과를 극대화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수분과 반응하는 동안 지속적인 냉감 효과를 제공하며 ‘버추얼 아이스 큐브’의 색상 변화를 통해 눈으로도 직접 냉감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비대칭 절개 배색과 입체 패턴을 적용해 익스트림한 느낌을 강조했다. 남성용 색상은 라이트베이지, 망고, 아쿠아 3가지며 여성용 색상은 민트. 피치, 레몬 3가지다.

아이더 ‘조세르’는 냉감 티셔츠 라인 ‘아이스티’의 3차원 쿨링 기술을 적용한 신개념 냉감 팬츠다. 팬츠 안쪽에 수분과 직접 반응해 냉감 효과를 극대화 해주는 ‘버추얼 아이스 큐브(VIRTUAL ICE CUBE)’를 가미해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 시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무릎 밑까지 떨어지는 7부 기장으로 제작해 캐주얼한 아웃도어룩을 연출하기 좋다. 남성용 팬츠는 베이지, 카키, 네이비 3가지며 여성용 팬츠는 라이트베이지, 카키, 잉크 3가지다.

아이더 ‘피스’는 멜란지 소재를 적용해 캐주얼한 감성을 강조한 여름용 반바지 제품이다. 신축성이 뛰어나 워킹, 러닝, 사이클 등 다리의 움직임이 많은 아웃도어 활동에도 착용감이 편하다. 여성용 팬츠의 경우 짧은 기장의 핫팬츠 스타일로 제작해 젊은 느낌을 강조했다. 남성용 색상은 라이트카키, 라이트네이비, 블랙 3가지며 여성용 색상은 망고, 라이트카키, 라이트베이지 3가지다.

아웃도어 다이어트를 위한 신발을 고민하고 있다면 초경량 워킹화가 제격이다. 통풍성이 좋아 여름철에도 시원하고 쿠셔닝이 뛰어나 도심의 딱딱한 아스팔트에서도 발에 무리가 없기 때문. 특히 점심, 출퇴근길 등 일상적으로 걷기 운동을 즐기기 위해서는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제작해 일상생활에서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워킹화가 좋다.



아이더 ‘비즐리’와 ‘듀오’는 아이더 워킹화 라인인 ‘라이트 워크(LIGHT WALK)’ 제품 중 초경량 시리즈에 속한 제품들이다. 발 앞꿈치와 뒤꿈치 사이의 높이 편차를 최소화한 초경량 중창을 적용해 보행 시 맨발로 걷는 듯한 베어풋(BARE FOOT) 효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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