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하여 테라젠이텍스는 국내에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별 예방 의학을 위한 유전체 분석 서비스인 ‘헬로진’ 판매를 중국 중신국제여행사와 공동으로 추진하게 됐다.
중신국제여행사는 중국 국영기업인 중신그룹의 계열사이며 연 매출액 20억 위안(한화 3280억원)의 중국 내 5대 여행사로 중국 상해A 지수에 상장된 기업이다.
테라젠이텍스 관계자는 “중국 국영기업인 중신그룹의 계열사인 중신국제여행사와의 전략적 업무협약으로 국내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헬로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상용화할 계획”이라며 “올 초부터 중국진출을 위한 사업계획을 단계적으로 실행하고 있으며 국내외적으로 개인유전체 분석서비스 시장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