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주민센터와 복지시설에서 무료 와이파이되나

어느 주민센터와 복지시설에서 무료 와이파이되나

기사승인 2014-06-03 11:24:00
[쿠키 경제] 올해 전국 약 3000개소에 공공 와이파이존이 추가 구축된다. 이로써 연말까지 와이파이존 수가 7000개에 이를 전망이다. 주로 주민센터나 복지시설 등 사용 수요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3일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 및 이동통신 3사와 공공 와이파이존 확대를 핵심 내용으로 미래창조과학부와 ‘2014 무선인터넷 확산 기반 조성사업’ 협약을 맺었다. 사업 비용은 정부·지자체가 각 25%, 이통 3사가 50%를 부담한다.

장광수 NIA 원장은 “공공 와이파이 확대는 국민 간 디지털 격차를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정책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NIA는 2017년까지 전국 1만2000여개 공공장소에서 누구나 양질의 인터넷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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