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돌핀은 척추 디스크 환자들을 시술할 때 사용되는 의료기기로, 세계 최초로 광섬유 조명, 초소형 카메라, 워킹 채널 등을 카테터에 일체화해 제작된 제품이다.
한편, 메타바이오메드는 국내뿐 아니라, CE(유럽공동체마크) 및 FDA(미국식품의약국) 등 해외 인증을 획득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이미 당사 매출의 약 95%는 해외 수출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어 CE 및 FDA 인증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현재 승인 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인증이 완료되면 수출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메타바이오메드는 i-돌핀 외에도 생분해성 봉합사, 본(bone)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생분해성 봉합사는 메타바이오메드를 포함해 국내 2개사, 해외 5개사 등 전세계적으로 오직 7개 기업만이 직접 생산하고 있다.
쿠키뉴스 제휴사 / 메디칼업저버 임솔 기자 slim@m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