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연예매체 OSEN은 앤디·라나 워쇼스키 감독이 오늘 9월 한국에서 차기작을 촬영한다고 전했다. 배두나가 출연한다고 알려진 이번 작품은 SF 드라마로 세계 여러 국가에서 촬영을 진행한다. 배두나와 워쇼스키 남매의 만남은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와 ‘주피어 어센딩’에 이어 세 번째다.
앞서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한국에서 촬영됐던 만큼 워쇼스키 남매도 이번 작업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후문이다. 국내 예능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이미 한국 사랑을 드러냈던 워쇼스키 남매가 작품 속에서 어떻게 한국을 담아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