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비(R&B) 힙합가수 크러쉬(본명 신효섭·22)의 첫 정규 앨범이 공개 되자 동료 뮤지션들의 응원이 쏟아졌다.
크러쉬는 5일 첫 번째 정규앨범 ‘크러쉬 온 유(Crush on you)’ 수록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총 11곡이 담긴 이번 앨범에는 그룹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와 개코, 사이먼 디, 자이언티, 박재범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다.
윤종신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요즘 가장 돋보이는 뮤지션”이라고 크러쉬를 소개했다. 하하와 타블로도 크러쉬의 타이틀곡 ‘허그 미(Hug me)’ 뮤직비디오를 링크하며 신곡을 홍보했다. 앨범 제작에 참여한 박재범과 자이언티, 사이먼 디도 트위터에서 ‘크러쉬 온 유’ 앨범을 극찬하며 응원을 보냈다.
크러쉬는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무대를 가진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