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유재석, 출연진 배려한 ‘겸손’ 턱걸이?

‘해투’ 유재석, 출연진 배려한 ‘겸손’ 턱걸이?

기사승인 2014-06-06 09:49:55

‘해피투게더’ 유재석이 턱걸이 시범으로 남자다운 매력을 뽐냈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서 시즌3’는 ‘상남자’ 특집으로 진행 돼 출연자간에 턱걸이 대결이 펼쳐졌다.

MC 유재석은 시범을 보여달라는 요청에 “몇 개 할 수 있다. 몇 개는 한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턱걸이 4개를 연달아 성공시킨 뒤 “운동을 했으니까 몇 개는 하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에 이어 가수 뮤지는 7개를, 배우 이민기는 8개를 거뜬히 성공시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무한도전이나 런닝맨에서 턱걸이 했을 때 유재석은 20개 가까이 성공했다”며 “출연진을 배려해서 4개만 했다” “역시 유재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 지난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유재석은 턱걸이 18개를 성공시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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