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1회 수비 때 정강이 통증 호소했지만…

추신수, 1회 수비 때 정강이 통증 호소했지만…

기사승인 2014-06-08 10:46:55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망이가 침묵했다.

추신수는 8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미국 프로야구 홈경기에서 3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270으로 하락했다. 한 번도 1루를 밟지 못하면서 출루율도 0.408로 내려갔다.

추신수는 1회 삼진, 3회 중견수 플라이, 6회 좌익수 플라이, 8회 우익수 방향 직선타로 연이어 돌아섰다. 1회초 수비 때 슬라이딩 캐치로 타구를 잡는 과정에서 정강이 통증을 호소했으나 큰 부상이 아니라는 코칭스태프의 판단에 따라 교체되지 않았다.

텍사스는 3대 8로 졌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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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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