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로 지하 4층 엘리베이터 속에 갇혀 있던 2명이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되고 영화관과 오피스텔 등에서 170여명이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불은 지하 4층·지상 22층 규모의 건물 내 1층 상점과 복도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25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판매점 내 작업장의 축전지 충전장치 이상 여부 등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