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 전문업체 이브자리가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 청량감 있는 2014년형 ‘에코휘바’ 침구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에코휘바 침구는 자일리톨 성분이 수면 시 몸에서 나오는 수분과 반응해 열에너지를 흡수해 숙면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또한 항균성과 소취성이 뛰어나 땀이나 노폐물로 인한 세균 증식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UV 차단 기능이 있어 피부를 보호하는 데 효과가 있다.



이브자리는 올 시즌 에코휘바 침구 라인 3종을 통해 다양한 소재의 제품을 선보인다. ‘에코빌’은 표면이 오돌토돌한 면리플을 사용한 기능성 여름 이불이다. 몸에 밀착해 감기지 않아 통기성이 좋다. ‘스피아민트’는 워싱가공으로 불순물을 제거해 위생적이며 면 60수 아사 소재로 부드러운 터치감, 흡수성, 통기성이 돋보인다. ‘체르빌’은 여름철 소재의 대표적인 라미(모시)를 사용한 여름 이불이다. 라미는 천연섬유인 마 소재로 통기성이 좋으며 열을 빠르게 전도해 청량감을 준다.

한편 이브자리는 에코휘바 침구 출시를 기념해 6월 30일까지 ‘이브자리 쿨쿨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내 매장 방문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에어컨, 냉장고, 선풍기 등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50만원 상당의 에코휘바 제품 구입 시 젠틀 드림 베개, 30만원 상당 구매 시 인견 지지미 이불, 10만원 상당 구매 시 우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