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의 멤버 개코(본명 김윤성·33)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개코의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9일 개코의 아내 김수미(31)씨가 임신 8주차에 접어들었으며 내년 1월 출산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수미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야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개코는 소속사를 통해 “너무나 행복하다”며 “아이와 아내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5년 열애 끝에 2011년 결혼한 개코와 김수미씨는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개코는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 아내와의 러브스토리와 가족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