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는 10일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홈페이지에 공개된 세계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10.04점을 기록했다. LPGA 투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하면서 랭킹 포인트를 끌어올렸다.
루이스는 랭킹 포인트 10.34점으로 1위다. 박인비는 루이스를 0.3점차로 추격하고 있다. 순위는 20일 개막하는 US여자오픈에서 뒤집힐 수 있다.
뉴질랜드교포 리디아 고(17)는 랭킹 포인트 9.42점으로 3위에 올랐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