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미술관 리움, 고미술강좌 '리움 들어서기' 수강생 모집

삼성미술관 리움, 고미술강좌 '리움 들어서기' 수강생 모집

기사승인 2014-06-10 09:41:55

서울 용산구 한남동 삼성미술관 리움은 7월 1일부터 11일까지 오전 10시~낮 12시 총 8회에 걸쳐 고미술 강의를 진행한다. 리움의 소장품을 바탕으로 한국미술의 주요 맥락을 짚어주는 ‘리움 들어서기’ 강좌의 일환으로, 도자기·고서화·불교미술·금속공예 등에 대한 강의가 마련된다.

7월 1일은 조지윤(삼성미술관 리움 책임연구원)의 ‘리움 건축부터 소장품까지’, 2~4일은 김재열(문화재청 문화재위원)의 ‘도자기란 무엇인가?’ ‘한국 도자사 1-청자’ ‘한국 도자사 2-분청과 백자’, 8일은 홍선표(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의 ‘조선전기의 그림을 말하다’, 9일은 조인수(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조선후기의 그림을 말하다’, 10일은 정우택(동국대학교 박물관장)의 ‘불교미술-정신, 그 너머 예술’, 11일은 최응천(동국대학교 교수)의 ‘금속공예에 담긴 아름다움’이 열린다.

접수는 6월 29일까지 리움 홈페이지(www..eeum.org)에서 하면 된다. 대상은 미술애호가, 학생, 교사 등 선착순 100명. 수강료는 20만원. 멤버십 회원은 16만원(02-2014-6655).

이광형 선임기자 gh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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