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43)가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홍콩판의 30주년 특별판 표지모델로 섰다.
특별판은 패션과 뷰티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돼 두 장의 표지 사진이 10일 공개됐다.
뷰티판 표지는 얼굴 위주의 사진이 실렸다. 사진 속 이영애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싼 채 카메라를 가만히 응시했다. 새하얀 피부와 까만 머리칼이 대조를 이루며 청순미를 극대화했다. 패션판에서는 어깨부분이 시원하게 드러난 드레스를 입어 가녀린 몸매를 드러냈다. 두 사진 모두 나이를 짐작하기 어려운 미모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한류는 이영애다” “이영애 미모는 볼 때마다 깜짝깜짝 놀란다” “누가 애엄마라고 하겠나. 외모는 역시 명불허전”이라며 관심을 보였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