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강저 2차 센트럴 코아루가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중도금 60% 무이자를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천 강저 2차 센트럴 코아루는 충북 제천 강저택지지구 안에 위치한 신규분양단지로 지난달 29일 견본주택의 문을 열었다. 인근에 산업단지가 있어 배후수요가 높고 강 복원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강저택지지구 B-1블록에 지하 1층~지상 20층 6개동, 총 493가구 규모로 ▲전용 71㎡ 113가구 ▲전용 76㎡ 370가구 ▲전용 84㎡ 10가구로 구성돼 있다. 4-Bay 평면 적용과 알파룸 등 설계를 특화해 쾌적하고 여유로운 공간의 중소형 단지이다.

인근에는 한방 바이오산업단지인 제천 1·2차 바이오밸리가 위치해 있다. 단지 앞에는 장평천을 생태하천으로 조성하는 ‘고향의 강’ 사업이 진행 중이며 산책로, 자전거도로, 생활체육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 제천시청 등 관공서와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제천서울병원과 현대병원 등 의료기관이 위치해 있다.

계약은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롯데마트 제천점 옆(충북 제천시 하소동 79-8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문의 043-646-0700).

김철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