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관리위-파리바게뜨, '행복한 우유 협약식' 개최

우유자조금관리위-파리바게뜨, '행복한 우유 협약식' 개최

기사승인 2014-06-11 14:43:00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파리바게뜨와 11일 파리바게뜨 카페강남역점에서 ‘국산우유 소비 활성화 및 상생을 위한 행복한 우유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파리바게뜨에서는 국산우유 연간 사용량을 2020년까지 100%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유소비 정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리바게뜨에서 2014년 상반기에 새롭게 출시한 우유관련 제품은 10여 종에 이른다. 특히, 올 봄 출시한 ‘순수(秀) 우유케이크’는 우유함량을 73%까지 높인 제품으로 10년만에 치즈케이크를 제치고 판매 1위에 오르며 인기 제품으로 등극한바 있다. 그 외 우유얼음을 사용한 ‘눈송이 우유빙수’,‘목장의 신선한 정통우유식빵’,‘순수(秀)우유 오!케익’과 같은 다양한 베이커리에서아이스바까지 국산우유를 적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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