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유명 캐릭터 피규어인 ‘베어브릭(BE@RBRICK)’, 액션 비디오 게임 ‘몬스터 헌터(Monster Hunter)’와 콜라보레이션한 UT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

‘베어브릭’UT는 귀여운 느낌의 캐릭터 이미지와 함께 포켓, 스트라이프, 도트 등 다양한 패턴을 선보여 유쾌한 감성의 코디네이션이 가능한 아이템이다. 총 8개의 디자인으로 구성됐으며 사이즈도 폭넓게 준비돼 있다.

‘베어브릭’은 2011년 일본 ‘메디콤 토이(Medicom Toy)’사가 ‘디지털 이미지의 테디 베어를 만들자’는 콘셉트로 디자인한 곰 인형 모양의 블럭 타입 피규어로, 전 세계의 수집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의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계속해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또다른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UT ‘몬스터 헌터’라인은 올해 10주년을 맞은 액션 비디오 게임 ‘몬스터 헌터’의 캐릭터 이미지를 활용한 다양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신상품 출시와 관련해 유니클로 ‘명동 중앙점’에서는 종류에 상관없이 UT 제품 2장을 구매하면 유니클로에서 제작한 키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유니클로의 캐릭터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www.uniqlo.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만9900원이다.

윤성중 기자 sjy@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