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는 ‘2014년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를 13~15일 인천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연다고 11일 밝혔다.

마을기업이 만든 질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한 곳에서 둘러볼 수 있는 박람회로 한국마을기업협회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안행부가 후원한다. 박람회에는 마을기업 149곳이 참여해 전통식품과 농산물, 공예품, 수제 생활용품, 공산품 등 제품과 서비스 등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지역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마을의 인력과 자원을 결합해 설립한 마을기업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에 1119개가 있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