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 9초마다 한 대씩 팔리는 이것은?

이베이, 9초마다 한 대씩 팔리는 이것은?

기사승인 2014-06-12 11:24:00
전자상거래사이트 이베이(www.ebay.com)는 테트리스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6개월(11/1~5/23)간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오스트레일리아 등 13개 국가의 비디오 콘솔게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9초에 한 대 씩, 매일 1만 대가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디오 게임 타이틀은 2초에 한 개씩 매일 5만4000개가 판매됐다.

지난 6개월간 13개국의 이베이에서 팔려나간 MS X박스(XBOX)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3는 25만대로 집계됐다. 특히 플레이스테이션4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X박스 원보다 판매량이 높았다. 제품별로 보면 플레이스테이션3는 캐나다, 호주, 오스트리아, 프랑스, 독일, 스페인에서 x박스360의 판매량을 넘어섰다. 반면 미국, 영국, 브라질, 아일랜드, 이태리, 멕시코, 러시아에서는 x박스360이 플레이스테이션3보다 더 인기였다.

전세계 적으로 가장 많이 판매된 게임은 ‘콜오브듀티(Call of Duty)’로, 지난 6개월간 12개 국가에서 40만개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가장 많이 팔린 게임으로 뽑혔다. 콜오브듀티는 2003년 10월에 출시된 FPS(First-person shooter) 비디오 게임으로 2차 세계대전의 보병과 통합 작전 부대를 바탕으로 한 전쟁 게임이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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