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비전기업협회,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위로금 전달

인천시 비전기업협회,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위로금 전달

기사승인 2014-06-12 16:46:55
인천시비전기업협회 회원사들이 12일 인천시청을 방문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부에 세월호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송영길 인천시장, 박원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 안재화 인천시 비전기업협회장 등은 12일 오전 11시 인천시청에서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을 위한 위로금 전달식을 열었다.

인천시 비전기업협회는 지난달 13일 세월호에서 희생된 아르바이트생과 유가족을 돕기 위해 협회 소속 회원 155개사가 참여해 7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지금까지 1억293만원을 후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정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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