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NL 코리아 시즌5’에서 배우 온주완이 안영미와 과감한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SNL 코리아’에는 게스트로 출연한 온주완이 ‘도망자’ 코너를 선보였다. 극중 안영미는 도망자로 살아가는 온주완에게 닮은 꼴 연예인으로 위장하라고 조언한다. 안영미는 김종국, 케이윌, 대성의 사진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안영미는 또 “연인인 척 해야 한다. 의심스러운 사람이 우릴 지켜보고 있다. 지금 빨리 키스해야 한다”고 말하며 실제 키스신을 선보였다. 이어 “변장이 필요하다”는 핑계로 온주완에게 복근이 훤히 드러나는 옷을 입혀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온주완, 기대 이상의 활약이었다” “두 사람 다 능청스럽게 연기 잘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