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K2 장비로 백패킹 도전

1박 2일, K2 장비로 백패킹 도전

기사승인 2014-06-16 13:04:00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의 지난 15일 방송 분에는 최근 새로운 캠핑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백패킹’ 캠핑을 위해 영남 알프스로 불리는 울산의 간월재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1박 2일 사상 최초로 도전하는 백패킹 캠핑은 배낭 하나에 모든 취사 기구를 담아 떠나는 것으로, 아웃도어를 즐기는 젊은 인구층을 중심으로 하나의 문화와 같이 확산되고 있는 새로운 캠핑 스타일이다.

6명의 멤버들은 백패킹 캠핑을 통해 함께 장을 보기도 하고, 짐 싸기, 백패킹 상식 OX 퀴즈, 가방 바꾸기 찬스 등 출발 전부터 산을 오르는 동안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보여주는 한편, 멤버들이 착용한 백패킹 패션과 각종 용품들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이 각자의 짐을 담아 간월재 정상을 향해 오르는 긴 여정을 체험하는 동안 줄곧 함께했던 배낭은 K2의 ‘그라비티’ 70L 제품으로, 소형텐트, 코펠, 의류, 식량 등 많은 짐을 다 넣고도 하중을 덜 느낄 수 있도록 무게를 몸 곳곳으로 분산시킬 수 있는 ‘백 컨트롤 시스템’ 기능을 탑재해 배낭을 메고 이동해야 하는 시간이 많은 백패커들의 고충을 덜어주는 백패킹 전용 배낭이다.

백 컨트롤 시스템 활용 시 배낭의 무게중심을 뒤로 이동시켜 무게감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배낭의 등판 길이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체형에 딱 맞춰 사용할 수 있고, 어깨 굴곡에 잘 맞춰진 엠보싱 어깨끈으로 되어있어 배낭이 어깨를 너무 누르지 않도록 해 근육의 피로함을 줄여준다. 브라운 컬러로 출시됐다.

그 밖에도 ‘그라비티’는 2L의 물병을 넣을 수 있는 대용량 포켓은 물론, 바람막이 등의 의류를 잠시 넣어둘 수 있는 확장형 포켓인 ‘캥거루 포켓’을 비롯해 침낭이나 매트리스를 수납할 수 있는 커버 등 수납 기능을 다양하게 적용했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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