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린,러시아 선봉 나선다

코코린,러시아 선봉 나선다

기사승인 2014-06-18 06:21:55
러시아는 18일(한국시간)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H조 한국과의 1차전에서 23살의 신예 골잡이 알렉산드르 코코린(디나모 모스크바)를 원톱 스트라이커로 내세웠다.

좌우 날개는 유리 지르코프(디나모 모스크바)와 알렉산드르 사메도프(로코모티브 모스크바)가 맡았다.

32세의 골잡이로 경계대상 1호로 손꼽히는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제니트)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중원은 데니스 글루샤코프(스파르타크 모스크바), 빅토르 파이줄린(제니트), 올레크 샤토프(제니트)가 맡았다.

수비라인에는 드미트리 콤바로프(스파르타크 모스크바), 세르게이 이그나셰비치, 바실리 베레주츠키(이상 CSKA 모스크바), 안드레이 예셴코(안지 마하치칼라)가 출격한다. 골키퍼는 이고리 아킨페예프(CSKA 모스크바)가 맡는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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