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경기 운영에는 직접적으로 투입되지 않지만 주변에서 행사장 안내, 전철·지하철 역사 안내, 관광지 안내, 환경정화, 질서유지 등을 돕는다. 시는 당초 1800명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대회 기간 중 지역별 자원봉사 요인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운영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
시는 자원봉사자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대회전까지 소양교육과 현장교육을 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자 활동 기간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7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범시민적인 자원봉사활동 전개와 완벽한 지원을 통해 인천AG의 성공 개최를 도모하고, 인천시가 스포츠 리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