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에당 아자르 병원으로… 왜?

벨기에 에당 아자르 병원으로… 왜?

기사승인 2014-06-19 16:24:55

"우리나라의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인 벨기에의 에당 아자르(23·첼시)가 부상 우려로 정밀검진을 받았다.

벨기에 대표팀의 마르크 빌모츠(45) 감독은 19일 트위터를 통해 “대표팀 주치의가 아자르를 병원으로 보냈다. 예방 차원의 검사를 받도록 했다”며 "발가락 타박상이 있지만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아자르는 지난 18일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알제리에 2대 1로 승리한 뒤 베이스캠프로 돌아가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 중원 전력의 핵심인 만큼 부상으로 빠지면 벨기에 대표팀에 작지 않은 손실을 입히게 된다.

벨기에는 오는 23일 리우데자네이루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러시아와 2차전을, 27일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우리나라와 3차전을 벌인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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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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