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외국인근로자센터가 주관하고 열린의사회와 한국투자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무료진료에서는 6개 과목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내과, 외과, 응급의학과, 한의과에서는 일반질환 검진, 드레싱, 물리치료 등을 실시하고, 산부인과에서는 초음파 검진, 자궁경부암 검진·치료를 한다. 치과에서는 충치치료, 틀니조정, 발치, 스케일링 등을 받을 수 있다. 진료를 받고 싶은 외국인은 사전에 예약하거나 현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