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참여단은 7월 25∼26일 열리는 ‘서울시 참여예산한마당’에 참가해 시민이 제안한 사업을 심의하고 참여예산사업을 직접 결정한다.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27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서울시에 있는 회사에 다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올해 4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총 1533건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접수했고 889건이 분과위에 상정돼 있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