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만석이 딸 사진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선 MC 이영자가 새롭게 MC로 합류한 오만석의 집을 기습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만석은 집 공개에 앞서 함께 사는 딸 영주양에게 양해를 구했다. 오만석이 “카메라에 인사할 거야?”라고 묻자 영주양은 집 안에서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로 답했다.

오만석은 개인 인터뷰에서 딸과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공개하며 “집 자체를 보여주는 건 큰 문제가 아닌데 딸이 불편해하지 않을까 걱정이었다”며 “딸이 쿨하게 상관없다고 얘기해줘서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사진 속 영주양은 오만석을 똑 닮은 깜찍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오만석은 2007년 합의 이혼 후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