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툴레(Thule)가 혁신적인 디자인의 멀티 카메라 가방 커버트(Covert)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커버트 라인은 총 4종으로 롤탑 백팩, 메신저백, 사첼백, 슬링백 등 사용자의 용도와 취향을 고려해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멀티 롤탑 백팩은 카메라 사용자들이 사진 장비와 개인 장비를 담고 다닐 수 있는 다목적 가방이다. 백팩 하단에 카메라 보호 패드가 파우치 형태로 제작돼 파우치를 제외하면 패션 가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하단의 퀵커버는 신속한 촬영이 필요할 때 카메라를 꺼내 사용하기 쉽다. 가격은 29만9000원.
멀티 메신저백은 카메라를 보다 간편하게 꺼내 쓰기를 바라는 포토그래퍼를 위한 세련된 메신저백이다. 삼각대나 겉옷을 거치할 수 있는 벨트 외에도 커버 안쪽의 넓은 수납공간으로 완벽하게 소품을 관리할 수 있다. 가격은 24만5000원
이외에도 세이프존으로 편리한 멀티 사첼백은 19만9000원에 필수장비를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는 멀티 슬링백은 15만9000원에 판매된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