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얏트 리젠시 제주가 여름 제철을 맞이한 과일을 재료로 한 ‘시그니처 서머 빙수’ 두 가지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하얏트 리젠시 제주의 아일랜드 라운지에서는 제주산 과일들을 아끼지 않고 듬뿍 담아 그 새콤달콤한 맛을 가득 즐길 수 있는 ‘제주 애플망고 빙수’와 ‘제주 베리 빙수’를 판매한다.

높게 쌓아올린 눈꽃얼음에 달콤한 망고향이 가득한 제주산 애플망고와 망고 셔벳를 곁들인 제주애플망고 빙수는 2010년 첫번째 출시 이후 꾸준한 사랑받고 있는 여름 디저트다. 황금과일이라 불리는 애플망고 중에서도 제주산만을 고집해 신선한 맛에 영양까지 더했다.

세계 10대 수퍼푸드로 손꼽히는 블루베리와 입안 가득 새콤함이 씹히는 라즈베리 그리고 하얏트의 레시피로 직접 끓여 만든 국내산 팥을 듬뿍 얹은 새콤달콤한 제주 베리 빙수는 가슴속까지 시원함을 전달한다.


제주 애플망고 빙수는 3만6000원, 제주 베리 빙수는 3만3000원이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media.co.kr